[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넷마블은 지스타 2023에서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이세계아이돌’ 멤버 중 ‘릴파’가 ‘데미스 리본’ 시연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대 행사는 이색적인 시도로 버추얼 유튜버가 게임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했다. 이세돌 ‘릴파’의 자기소개로 시작해 직접 ‘데미스 리본’의 스토리 모드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릴파의 최애 캐릭터를 뽑는 투표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13일까지 왁물원 게시판에서 진행됐던 팬워크 공모전 수상작을 뽑는 시상식도 실시했다.
‘데미스리본X이세돌 지스타’를 주제로 팬아트, 코스프레 등 다양한 팬워크를 모집했다. 각 응모작은 데미스 리본이 잘 표현됐는지 등 심사 기준에 맞춰 금상, 재미상, 후보상 수상이 수여됐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4070 그래픽 카드 △키보드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17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와나나의 드로잉&코스프레쇼’가, 오후 4시 20분에는 ‘남도형의 성우 토크쇼’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오후 3시 40분부터는 이세돌 멤버 ‘주르르’가 무대 행사에 참여하며, 19일 오후 4시 20분에는 ‘김성회의 취향존중 패널 토크쇼’도 준비돼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지스타2023 현장에서 ‘데미스 리본’의 초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지스타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된 캐릭터 투표, 지스타 이벤트를 공개했다”며 “뿐만 아니라 시연만 해도 오리지널 굿즈 뽑기권을 선물하고, 최애 캐릭터 투표 시 경품 추첨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