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신곡 ‘야하다’는 반응에 “대놓고 야하게 쓰지 않아” (컬투쇼)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시는 지난 25일 신곡 ‘껌(Gum)’을 발매했다. 김태균은 “회사 옮기고 새롭게 나온 곡이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제시의 신보 ‘껌’은 그가 지난 4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에 합류한 뒤 처음 발표한 노래다.

이날 제시는 “껌처럼 다양한 맛이 있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겨울 임에도 신나는 곡을 발매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했다. 저는 제 곡을 만들 때 모두 그렇게 한다”라고 소개했다.

한해가 “조금 야한 노래아니냐”라고 묻자 제시는 “항상 가사를 쓸 때 대놓고 야하게는 안 쓴다. 티 안 나게 상상하게 만든다. 그래서 여러분이 뮤비를 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