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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서비스 업체 빠른은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전용 메시징 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빠른은 “대량 문자 전송 플랫폼으로서 지난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많은 당선자를 배출했다”며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빠른은 빠르게 발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수의 통신망을 확보하고, 디도스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통신망을 보호하는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실시간 공격감시태세도 강화했다.
빠른은 현재 ‘RCS’를 기반으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CS’는 통신 3사 합동 메시징 서비스로 현재 선거, 관공서, 병원, 기업 등 홍보가 필요한 곳의 마케팅 도구로서 이용되고 있다.
안태현 빠른(파워텔레콤) 대표는 “회사가 문자 관련 기술특허를 11개 보유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년 선거에서 후보자들에게 올바른 홍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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