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아이템은 시대가 지나도 사랑받는다. 사람들의 옷장 속에 몇 장씩은 갖고 있을 화이트 셔츠도 그중 하나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화이트 셔츠는 특히 봄, 여름 시즌에 손이 자주 간다. 화이트 티셔츠는 다양한 하의 아이템은 물론 니트 조끼, 슬립 원피스 등 어디에나 곁들여 입기에 제격이다. 오늘 뭐 입지? 고민이라면 순백의 화이트 셔츠를 입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해보자. 브랜드별 화이트 셔츠 Best 10을 모아봤다.
시티브리즈 – 링클 프리 베이직 셔츠
구김이 덜한 화이트 셔츠를 찾는다면, 시티브리즈 링클 프리 베이직 셔츠를 추천한다.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링클 프리 베이직 셔츠는 소매 커프스와 칼라에 실크 심지를 더해 내구성을 높였다. 세미 오버핏으로 와이드 팬츠, 청바지 등 다양한 하의에 편안하게 매치 가능하며 시티브리즈 로고가 허리 쪽에 위치해 특별함까지 더했다.
라르고 – loose fit shirt
라르고는 심플함과 모던하면서도 폭넓은 다채로운 감성을 전달하는 여성복 브랜드다. 라르고에서 선보인 루스 핏 셔츠는 베이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살짝 구깃한 느낌과 바스락거리는 질감으로 멋스러움이 묻어난다. 셔츠 소재를 자체 워싱 처리했고, 너무 얇지 않은 두께로 봄, 가을 및 간절기 시즌에도 문제없이 착용 가능하다.
우이 – ouie116 Standard
logo shirts
“Less is more”를 모티브로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우이. 페미닌과 매니시 무드의 경계를 잇는 미니멀리즘한 실루엣이 특징적이다. ouie116 Standard logo shirts는 왼쪽 가슴 시그니처 로고 자수가 포인트인 제품이다. 숄더 라인에 핀턱 포인트로 밋밋함을 덜어냈고, 니켈 소매 단추 디테일을 넣어 고급스러운 무드가 느껴진다.
앤유 – LOUVRE oversized
shirt
앤유의 LOUVRE oversized shirt는 터치감이 좋은 화이트 셔츠로 사랑받고 있다. 커프스 소매는 특유의 포멀한 느낌을 선사하고 보이 핏으로 제작되어 오버 사이즈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좋다. 두께감이 적당한 코튼 소재로 슬립이나 티셔츠 위 아우터처럼 입거나, 단독으로 착용해 클래식하고 자유로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하시 – LAYERED CUFFS
SHIRTS
섬세한 디자인 포인트로 베이식하지만 감각적인 무드가 묻어나는 하시의 LAYERED CUFFS SHIRTS. 제품 이름처럼 더블 커프스가 디자인 포인트로 소매로 접어 2-way 연출도 가능하다. 또한 히든 버튼 여밈으로 깔끔한 클로징을 도와주고, 슬릿 디테일이 더해져 뛰어난 활동성까지 돋보인다. 부드러운 터치감의 코튼 소재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마르디메크르디 – OXFORD SHIRT
마르디메크르디는 프렌치 무드 안에서 감각적이고 이지한 데일리 웨어를 제안한다. 마르디메크르디의 OXFORD SHIRT는 마르디메크르디의 시그니처인 플라워 자수가 가슴에 큼지막하게 자리 잡고 있다. 캐주얼한 청바지를 비롯해 롱스커트 등과 함께 매치해 감각적인 데일리룩을 완성해볼 것.
모이아 – box shirt
자연스러움이 흐르는 모이아는 일상에 스며드는 옷, 오래 간직하고 싶은 것에 가치를 둔다. 모이아 box shirt는 한 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출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안쪽 숨은 단추로 언밸런스로도, 기본으로도 착용이 가능하며 몸에 맞게 떨어지는 루스 핏으로 데일리하게 착용하기 좋다. 구혜선, 강민경, 채정안 등 패셔니스타들이 선택한 화이트 셔츠로 유명하다.
닉앤닉콜 – PLACKET PUFF
SHIRT
닉앤닉콜은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와 스토리로 전개하며 기본을 지키되, 특별함을 잃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PLACKET PUFF SHIRT는 그러한 신념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다. 밀도가 높은 프리미엄 코튼 100%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높고 탄탄하다. V 형태의 네크라인으로 포인트를 더했고, 숄더 부분에 풍성한 퍼프를 접목해 입체적인 실루엣과 페미닌한 무드를 높였다.
엽페 – ONE COLLAR SHIRT
독특한 칼라 모양이 매력적인 엽페의 ONE COLLAR SHIRT. 어깨에 셔링을 잡아 착용 시 몸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더한다. 체구가 작거나 상체가 마른 여성들에게 딱 맞게 설계된 슬림핏 실루엣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칼립투스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인 텐셀을 사용해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더했다.
리 – 와펜 스몰 하우스로고
옥스포드 셔츠 화이트
‘리’는 13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캐주얼 브랜드다. 오랫동안 유스 문화의 대표로 자리 잡아 왔다. 편안한 레귤러 핏으로 제작되었고 가슴 부분에 LEE 헤리티지 로고인 하우스 로고 와펜 디테일을 넣어 포인트를 더했다. 둥글게 마감된 밑단 라인으로 웨어러블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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