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들 신기 딱 좋은 계절이 왔다. 답답했던 운동화는 벗어버리고 시원한 샌들을 신어보자. 어딘가 밋밋한 기분이 든다면, 발찌를 매치해 화룡점정을 더해볼 것. 뮬부터 슬라이드, 플립플롭 등 발목이 드러나는 슈즈의 경우 발찌를 매치하면 스트랩 샌들을 신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네크리스, 이어링 등 다양한 주얼리와 함께 매치하면 패션의 완성도까지 높일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의 발끝을 빛내줄 발찌 10가지를 만나본다.
메리모티브
메리모티브는 ‘일상에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자’라는 모토로 자유롭고 유니크한 감성을 공유하는 브랜드다. 손으로 직접 짠 크로셰 니트와 함께 진정성 있는 다양한 수공예 제품을 선보인다. Rainbow colorchip bracelet은 천연 자개에 컬러를 입힌 제품이다. 자개 특성상 다양한 빛깔이 드러나 영롱한 자태를 뽐낸다. 유니크한 발찌를 찾고 있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타티아나
타티아나는 다양하고 새로운 소재와 메탈의 믹스 매치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화려하고 트렌디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다. HEART STICK ANKLET은 반짝임이 뛰어난 브릴리언트컷 CZ 스톤을 사용하여 소재의 퀄리티를 높였다. 로즈 골드 도금으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며, 하트 모양으로 러블리함을 더했다.
문슈
문슈는 그리스신화 달의 여신 디아나의 별명인 달 ‘MOON’과 대표자의 성인 ‘HSU’를 종합하여 탄생됐다. 여러 문화를 접목시켜 유니크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주얼리를 선보인다. Silver Twist Anklet은 미니멀한 디자인의 체인 발찌다. 얇은 두께로 발목이 더욱 얇아 보이는 효과를 더하며, 어디에나 부담 없이 매치하기 좋다.
펄리모어
펄리모어는 다양한 오브제를 절제된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다. 모어 하트 발찌는 사랑스러운 하트 자개를 일정 간격으로 매치한 발찌다. 로고택을 제외하고 전체 서지컬 스틸로 제작되어 제품 퀄리티를 높였다. 평소 미니멀한 룩을 즐겨 입는다면 모어 하트 발찌로 포인트를 줘보는 것도 좋겠다.
다나버튼
다나버튼은 매 시즌 새로운 발상과 흥미로움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다나버튼만의 다양한 셰이프와 컬러를 선보인다. 글록시니아 블로썸 발찌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플라워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레드 컬러를 비롯해 핑크, 민트, 옐로 등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디모멘트
디모멘트는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순간을 선물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으며 당신의 일상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다. Fulgid Gold 발찌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진주 오브제로 포인트를 더한 제품이다. 골드 체인과 진주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페미닌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뽐낸다.
바이시클트로피
바이시클트로피는 자전거의 스토리를 담은 기념품을 만든다. 픽맨 써지컬스틸 데일리 팔찌/발찌 03은 의료용 도구로 쓰이는 서지컬 스틸 소재를 사용해 물, 땀, 바닷물에도 변색되지 않는 제품이다. 부담 없는 실버톤으로 사계절 내내 착용 가능하며, 키치한 스마일 표정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와카미
와카미의 목표는 최소 5000명의 과테말라 장인들이 자율권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 와카미는 브랜드를 착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이 되기를 꿈꾸며, 도전한다. WA0623-08은 각기 다른 3개의 디자인의 발찌가 세트로 구성된 제품으로 발찌 혹은 팔찌로 사용하기 좋은 디자인이다. 알록달록한 컬러가 믹스되어 자유로운 보헤미안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오오와
오오와는 마음이 당기는 것들을 만들고 수집하며, 일상 혹은 여행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많은 감정과 사물들을 다양한 재료와 오오와의 색감으로 표현한다. ALOHA ANKLETS는 다양한 진주와 알록달록한 오브제를 사용해 만든 발찌다. 보기만 해도 키치한 감성이 느껴지며 발랄한 룩에 포인트가 되어준다. 평소 캐주얼하고 힙한 스타일링을 즐긴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피오레
피오레는 이탈리아어로 ‘꽃’을 뜻한다. 셀 수 없이 다양한 꽃들이 모두 저마다의 매력이 있고 의미가 있어 아름답듯이 다양한 꽃의 매력과 의미
를 피오레만의 감성으로 하나하나 차근히 풀어나가고자 한다. lace full heart anklet은 얇은 체인 디자인에 클래식한 하트 오브제가 포인트로 클래식하면서도 앤티크한 무드를 선사한다. 골드, 실버 두 가지 컬러로 취향에 맞게 연출할 수 있겠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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