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은 여성의 경우 수선을 해야 하는 고충이 있다. 하지만, 키가 큰 여성은 반품밖에 답이 없다. 대부분의 여성 의류가 대한민국 평균 여성 키에 맞게 나오기 때문에 그대로 입기에는 다소 어정쩡한 핏이 나오기 때문이다. 디자인이 예뻐서 구매 버튼을 클릭했지만, 역시나 짧은 바지 길이로 눈물을 머금고 반품을 보낸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키 큰 여성들의 서러움을 단번에 날려줄 키큰녀 쇼핑몰 Best 10.
더무드
더무드는 로맨틱 페미닌 무드의 키큰녀 쇼핑몰이다. 모델의 키는 167㎝이며 전체적인 가격대가 적당하고 기본 아이템이 많아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로맨틱 페미닌 무드 콘셉트가 기본이지만 캐주얼, 포멀, 스포티 등 폭넓은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라면, 더무드의 제품을 눈여겨볼 것.
아름다운 174
키 174㎝의 쌍둥이 자매가 운영하는 쇼핑몰, 아름다운 174. 키 큰 여성들에게 천국인 쇼핑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바지, 치마가 굉장히 긴 기장이라 키 큰 여성이라면 그냥 구매해도 성공률이 높은 곳이라고. 또한 170㎝인 여성을 위한 카테고리도 따로 준비돼 있으니, 170㎝ 이상의 키 큰 여성이라면 이곳이 제격이겠다.
나나하찌
나나하찌는 온전히 키 큰 여자들을 위한 쇼핑몰이다. 모델의 키는 178㎝로 평소 바지를 구매하고자 할 때, 총기장 100㎝ 이상만 찾았다면 적극 강추하는 쇼핑몰이다. 뚜렷한 콘셉트가 있기보다는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다루고 있어서 데일리룩을 쇼핑하기 좋다. 또한 과하지 않은 코디 조합으로 따라 입기도 부담 없다.
도시 그리고 여자
도시 그리고 여자는 오피스룩 기반의 키 큰 여성 쇼핑몰이다. 짧지 않은 스커트 기장에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 슬림한 옷들이 대부분이며, 은근한 섹시미를 뽐낼 수 있는 아이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의상의 컬러도 베이지, 핑크, 노랑 등 화사한 파스텔컬러부터 베이식한 뉴트럴 컬러로 은은하게 착용 가능하다. 모델의 키는 166㎝, 168㎝다.
아이엠176
쇼핑몰 네임부터 강렬한 아이엠176. 누가 봐도 키 큰 여성들의 쇼핑몰이다. 아이엠176은 이미 키 큰 여성들 사이에서 유명한 쇼핑몰이자, 방송 출연을 하여 신뢰도가 높은 사이트다. 로맨틱, 캐주얼, 러블리, 데일리까지 기본 아이템들로 활용할 수 있는 의류들이 많다. 키 큰 여자만의 남다른 핏을 완성해줄 바지 맛집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렌느
키 큰 여성도 청순할 수 있다! 여리여리한 분위기의 여신룩을 원한다면, 렌느를 방문해보자. 렌느는 우아하고 세련된 오피스 데일리룩을 선보이는 여성 쇼핑몰이다. 모델의 키는 168㎝, 169㎝이며 체형의 특징이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어 옷 살 때 참고하기 좋다. 소개팅 혹은 데이트룩에 어울리는 의상을 찾고 있다면, 여기가 제격일 것.
올슨
올슨은 빈티지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의 키 큰 여성 쇼핑몰이다.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에 맞는 꾸안꾸 룩을 선보이고 있다. 레더 재킷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거나, 브라톱에 재킷을 걸치는 등 자유로운 스타일링으로 여성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원한다면 올슨을 추천한다.
포이(poee)
무심한 듯 시크한 프렌치 감성의 콘셉트가 돋보이는 포이. 어떻게 입어도 쿨하고 멋스러운, 루스한 실루엣의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모델의 키는 169㎝로 스타일이 굉장히 좋아 구매하지 않더라도 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타 쇼핑몰에서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액세서리도 많아 함께 구매하기 적합하다.
나나살롱
나나살롱은 로맨틱한 데일리룩 콘셉트의 쇼핑몰이다. 한때 중학교 교사로 근무했던 박혜진 대표가 만든 쇼핑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대표적인 ‘키 큰 여자 쇼핑몰’로 20대 여성부터 40대 여성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할 정도로 대중적인 아이템이 많다. 또한 실용적이면서 튼튼한 의류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리즈오브
리즈오브는 1인이 운영하는 키큰녀 쇼핑몰이다. 모델의 키는 168㎝이며 데일리룩으로 착용하기 좋은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직장인들이 입기에 부담 없는 출근룩도 많으며, 차분한 컬러감으로 전체적으로 단정한 분위기를 풍긴다. 키큰녀 쇼핑몰답게 긴 기장의 제품이 많아 제약 없이 쇼핑할 수 있겠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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