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현대차, 11월 인도 판매 6만5801대…전년 比 3%↑

조회수  

test 테스트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올해 60만 대 이상 판매 실현 기대감을 높였다.

4일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차는 11월 인도 시장에서 총 6만580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6만4003대) 대비 3% 증가한 수치이다. 내수 판매는 4만9451대, 수출은 1만6350대로 각각 전년 대비 3%와 2% 확대됐다. 인도 전역에 걸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촘촘하게 구축한 데 따른 성과다. HMIL은 현재 1358개의 판매 대리점과 154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SUV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전체 판매의 60%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SUV 라인업에 추가된 엑스터의 경우 사전 예약 건수 10만 건을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다. 수출의 경우 아프리카와 중동, 라틴 아메리카, 호주, 아시아 태평양 등 88개국에 수출하며 현대차 글로벌 수출 허브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올해 인도 판매는 60만대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55만2511대) 대비 8.59% 이상 높은 수치이다. 실제 60만대 판매 달성할 경우 인도 글로벌 비중은 20%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미 HMIL은 판매량 확대를 위해 첸나이 공장 생산량을 늘린 상태이다. 지난 6월 생산 규모를 약 5만 대 늘려 기존 77만 대에서 82만 대로 약 6.5% 연간 생산량을 확대했다. 아울러 현지 수요 확대 대응을 위해 인수한 GM 탈레가온 공장까지 가세할 경우 총 생산능력은 최대 100만대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인도 자동차 시장 규모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425만대를 판매하며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시장로 등극했다. 전기차 보급률의 경우 2%대로 낮은 상태지만 인도 정부가 전동화 전환 의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에서 총 55만2511대를 판매, 14.5%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2위를 기록했다.

CP-2023-0051@fastviewkorea.com

댓글0

300

댓글0

[네이트뷰 테스트] 랭킹 뉴스

  • “토요타가 던진 핵폭탄 선언!!!” 토요타, 새로운 내연기관 개발 계획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투자 선구안 재조명…BIDV 상장 이후 최고실적 달성
  • [단독] 한국·금호·넥센 '타이어 3사', 美 반덤핑 관세 최대 20%P 인하
  • 롯데칠성 필리핀 자회사, 현지 외식업체 '아리스토크랫' 음료 공급 계약
  • “한국이라고?”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대 국내 여행지
  • “사진엔 예뻤지만 현실은…” 겨울에 제주도 여행 가면 생기는 일(+영상)

최신 뉴스

  • 130年ぶりの異常事態!富士山が11月に雪なし
  • 愛子さま、大学卒業後の新たな挑戦!皇女としての役割とは?
  • バイデン、最後の50日で恩赦を連発する可能性大!
  • 戦争の傷跡を乗り越えたドレスデンの美しさ
  • 新春の学習チャンス!ギャラリア百貨店センターシティで新しい趣味を見つけよう 안녕하세요
  • 「 」に出演する8人の占い師たち、そのユニークな魅力とは?一挙公開!

함께 볼만한 뉴스

금주BEST인기글

지금 뜨는 뉴스

[네이트뷰 테스트] 랭킹 뉴스

  • “토요타가 던진 핵폭탄 선언!!!” 토요타, 새로운 내연기관 개발 계획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투자 선구안 재조명…BIDV 상장 이후 최고실적 달성
  • [단독] 한국·금호·넥센 '타이어 3사', 美 반덤핑 관세 최대 20%P 인하
  • 롯데칠성 필리핀 자회사, 현지 외식업체 '아리스토크랫' 음료 공급 계약
  • “한국이라고?”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대 국내 여행지
  • “사진엔 예뻤지만 현실은…” 겨울에 제주도 여행 가면 생기는 일(+영상)

함께 볼만한 뉴스

금주BEST인기글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