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영국 전자제품업체인 다이슨이 4일 공식 앰배서더로 지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수는 다이슨 헤어 신제품을 알리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지수는 동양인 최초로 보그 프랑스 표지를 장식하며 관심을 끌었다.
다이슨은 데뷔 이후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지수의 행보를 높게 평가,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케이틀린 피어스 다이슨 뷰티 사업부 사장은 “지수는 현대적인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가졌으며, 누구나 열망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건강한 모발을 떠오르게 하는 인물이다. 그녀를 다이슨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이슨은 첫 번째 파트너십으로 세라믹 팝 컬러의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와 함께한 스틸샷을 공개했다.
세라믹팝 에디션은 다이슨 초기 청소기 모델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개발된 에디션으로, 블러쉬 핑크, 만다린 및 버디그리스(녹청) 색상의 눈에 띄는 컬러가 특징이다.
다이슨은 지난 7년간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헤어 케어 분야의 기술 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왔으며 향후 뷰티 부문 전반에 걸쳐 연구 및 기술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4년간 5억 파운드(약 8000억 원)를 투자하고 총 20개의 새로운 뷰티 제품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슨은 최근 국내 시장에서 헤어케어 제품의 AS(사후 관리) 관련 소비자 불만으로 논란이 일자 사과와 함께 강화된 정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