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데치기
브로콜리숙회
브로콜리 씻는 법
식초 세척
브로콜리 요리
씻고 데치기만 하면 한 그릇 뚝딱~!
간단 야채 반찬으로 자주 챙기는 브로콜리 숙회에요.
저희 집 일주일 식단에 꼭 들어가는 브로콜리는 다행히 온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야채라
데쳐 접시에 담아내면 한 끼에 뚝딱이에요.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풍부하며
식이섬유와 무기질도 풍부해
위장을 튼튼히 해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
열심히 챙기는 야채 중 하나에요.
그중에서도 가장 쉬운 브로콜리 요리가 브로콜리 숙회인지라…
이렇게 데쳐두면 또 다른 요리를 하기에도 편리하고요.
브로콜리 데치는 법
브로콜리숙회
(집밥 / 야채반찬 / 브로콜리요리)
브로콜리 1송이, 식초 1큰술, 소금 1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브로콜리가 잠길 정도의 물에 식초 1큰술을 넣고
브로콜리를 고정할 수 있도록 젓가락을 꽂아 고정을 해준 뒤 물에 넣고 10여 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이렇게 해두면 브로콜리 송이(?) 속에 숨어있는 보이지 않은
벌레나 불순물들을 제거할 수 있어요.
물에 여러 번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기호에 맞게 썰어주세요.
줄기 부분도 잊지 마시고…
브로콜리가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넣고 끓여준 뒤
물이 끓으면 줄기 부분을 넣고 먼저 데쳐주세요.
줄기 부분을 넣고 데치다 줄기들이 떠오르면
송이들을 넣고 30초 ~ 40초 정도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밥반찬으로 내어놓아도 좋고
간식으로 내어놓아도 좋은 브로콜리 숙회에요.
아삭한 식감도 살려 데쳐냈더니 더 맛있어요.
요기에 새콤달콤한 초고추장만 곁들이면 딱이에요.
초고추장 : 고추장 2큰술, 사과식초 1큰술반,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 검은깨 적당량
브로콜리 한송이 데쳐내니 요런 접시 두 접시가 나와 한 접시는 초고추장이랑 함께 먹고
나머지는 계란말이를 만들 때 잘게 다져 넣어줬더니 맛있더라고요.
줄기 부분에도 영양이 가득
요것도 잊지 말고 챙겨드세요~
송이송이 이쁜 브로콜리의 맛에 빠지면 매일 먹어도 맛있어요.
지난주 마트에 들렀을 때 보니 브로콜리 가격이 웬일로 착하길래 4송이 집어왔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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