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명란 계란말이로 보여드려요.
계란말이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로 돌돌 말아 모양을 잡고
접시에 담아내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젓가락이 우르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케찹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인기가 많고요.
저도 일주일에 2번 남편 도시락을 싸고 있는데
계란말이 2번 중 한번은 꼭 들어가요.
워킹맘이라 주말에는 담주 일주일 반찬을 미리 만들어둬요.
나물 반찬, 무침 반찬의 경우에는 그때그때 아침에 휘리릭~ 만들어내면 되니
기본 반찬 몇 가지 있으면 무지 든든해요.
요 계란말이도 후다닥 반찬 중 하나로 계란만으로 만들기도 하고
대파, 당근, 브로콜리, 김, 맛살, 소세지, 명란젓 등등
속을 다양하게 채워 맛있게 먹어요.
영양 가득한 계란말이 반찬은 늘 인기 만점이에요.
명란 계란말이 만드는 법
(집밥 / 반찬 / 건강반찬)
계란 5개, 냉동 저염명란젓 1팩, 대파 1/4대, 맛술 1큰술, 소금 1/8작은술, 참기름 + 후춧가루 적당량
(▲ 계량스푼 기준)
저희 집 냉동실에 있던 명란젓(파지)이에요.
냉동이라 해동을 해준 뒤 속살을 긁어내준 뒤
약간의 참기름과 후춧가루를 뿌려 섞어두세요.
대파는 잘게 썰어주세요.
계란은 풀어서 체에 한번 걸려주세요.
계란에 긁어낸 명란속살, 대파, 맛술, 소금을 넣고 섞어주세요.
제가 이용한 명란젓은 저염이에요.
일반 명란젓이라면 소금은 패스해도 무방해요.
달군 계란말이 팬에 오일을 발라주고
준비해둔 계란을 조금씩 부어가며
돌돌 말아주세요.
중간중간 오일을 팬에 쪼끔씩~
마지막엔 각면을 돌려가며 지그시 눌러 모양을 잡아주세요.
모양이 이뻐 더 젓가락이 가는 계란말이 명란젓 계란말이에요.
평소에는 명란젓 계란말이를 만들 땐 명란젓 모양 그대로 말아줬었는데
이번에는 계란이랑 섞어 말아주니 중간중간 보석이 박힌 듯한 모습으로
이것도 무지 이쁘네요.
비린 맛 하나 없이 깔끔하면서 자꾸만 젓가락을 부르는 명란 계란말이에요.
계란을 구매할 땐 늘 30구 한판인데
계란말이 몇 번을 만들고 나면 계란 한 판은 금방 없어져요~
계란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인 만큼 영양도 가득
아이 반찬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알알이 보석처럼 박혀있는 명란젓이 이쁘지요?
케찹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요 명란젓 계란말이는 그냥 먹어도 무지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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