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아빠가 퇴근길 마음이 조급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집에 돌아온 아빠 보호자를 온몸으로 반겨주는 강아지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국에 사는 여성 에밀리 토마소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아빠가 다시 집에 왔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그녀의 반려견인 코커스패니얼과 푸들 믹스견인 코카푸 ‘노먼(Norman)’의 모습이 담겼다.
@emilytomassox Dads home again #cockapoo #waggingtails #puppy #dog #funny #fyp #chocolatecockapoo ♬ More Passion, More Energy – WasteLand
앞마당이 바로 보이는 소파 위에서 아빠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노먼. 익숙한 아빠의 차가 보이자 반가움을 주체하지 못하고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아빠가 차 밖으로 나오기 전부터 온몸을 이리저리 흔들며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14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에너지가 더 있다면 그는 달까지 갈 것이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는데 저렇게 나를 반겨주는 존재가 있다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 듯”, “꼬리콥터가 멈추지 않네요. 어서 안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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