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차차라고 합니다. 남편과 시츄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어요.
우리 집 귀염둥이들
취미는 홈쿡과 홈카페에서 커피 한잔하는 거예요. 요즘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연스레 집을 꾸미는 데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신혼집을 인테리어하며 신랑과 예쁜 가구들을 살펴보다 보니 급발진해 버렸네요.
바다의 활력이 담긴 거실
제가 살고 있는 집은 2019년 입주 시작한 58평 주상복합입니다. 방 4개, 화장실 3개, 거실, 그리고 오픈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 입주라 인테리어는 되어 있는 그대로 입주했고, 가구 및 소품 구매 비용은 약 5000만 원 정도 소비했어요.
탁 트인 오션 뷰에 반해 신랑과 함께 첫눈에 반한 신혼집입니다. 🙂 거실 포함 4개 방에서 해운대 앞바다가 보여서 보자마자 바로 선택했답니다.
해가 저물수록 더 예쁜 우리 집
노을이 질 때는 화이트톤 거실이 다른 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특히나 작은 무드등들을 켜보면 좋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어둠이 찾아오면 조금 더 매력 있는 뷰가 완성돼요. 반짝이는 야경 앞에 있을 때면 힐링 되는 기분이 든답니다.
가끔 기분이 꿀꿀한 날에도 거실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요. 미러볼을 틀어 색다른 무드를 더할 수 있는데요. 기분 전환용으로 종종 애용하는 아이템입니다.
화이트에 더하는 행복한 순간
최대한 깔끔하게 하고 싶어 화이트톤으로 가구를 배치했다 중간중간 포인트 컬러로 생기를 넣어 줬어요. ^^
무조건 깔끔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소품들로 인테리어 했어요.
집에 들어오면 입구에 바로 대형 스마일이 있어, 저도 같이 웃게 되더라고요.
거실 곳곳에 귀여운 토끼 조명과 의자, 곰돌이 조명 등을 배치했습니다.
두 배 더 행복한 식사 시간
유명한 맛집은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해 있기도 하잖아요. 저희 다이닝룸도 거실의 오션뷰를 향해 있어요. 우리 집에서 함께 하는 가족들과의 식사는 너무 즐겁답니다.
매일 호캉스 같은 우리 침실
침실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가능한 심플하게 꾸며봤습니다. 거실과 달리 특별한 포인트 컬러 없이 꾸민 곳입니다. 하지만 애정하는 부분은 있어요.
바로 부산 시내가 내다보이는 야경입니다. 야경 덕분에 침실이 조금 더 호텔같이 아늑하고 오붓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하는 침실입니다.
최고의 힐링지, 우리 신혼집
차차홈은 깔끔하게 누가 와도 기분 좋아지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대형 스마일 액자를 현관에 뒀더니, 집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기분 좋아지는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거실에서 보는 오션뷰는 저와 신랑에게는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장소로 홈 카페나 홈술에도 답답하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 곳이랍니다.
또한 걸어서 나가면 바로 해운대 앞바다가 있어 산책을 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지금까지 소중한 저희 차차홈을 소개 드렸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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