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YG와 재계약 체결했다
멤버별 자동차 현황은?
현존하는 모든 걸그룹 중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라 평가 받는 블랙핑크. 이들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의 재계약 여부는 팬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관련해 수많은 의혹이 나오기도 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완전체 그룹 활동을 무리 없이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소식은 크고 작은 이슈들로 인해 연일 하락세 보이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를 25% 급등시키는 위엄을 토해냈다. 이렇듯 전 세계적 위상을 떨치는 그녀들. 과연 그녀들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는 무엇일까?
이 세상 단 한 대뿐이다
제니의 포르쉐 타이칸 4S
지난해 제니는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개인화 프로그램인 존더부쉬를 통해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전 세계 단 한 대만 존재하며 제니가 직접 고른 마이센 블루 컬러와 로고가 특징이다. 차량 외관은 메탈릭 블랙 컬러이며, 특별 디자인된 21인치 휠 림 역시 마이센 블루 컬러를 적용해 꾸몄다.
제니가 구름을 보고 얻은 영감을 통해 디자인됐는데, 차량 시트와 프런트 도어 로고 프로젝터를 통해 구름 로고를 지면에 투사한다. 엔트리 가드와 리어 도어에 각각 그녀의 레터링이 적용됐으며, 반려견을 위한 전용 카펫도 적용됐다. 이렇게 제니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의 가격은 무려 2억 9천만 원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는 람보르기니 오너?
날카로운 추측도 이어져
그렇다면 다른 멤버들은 어떨까? 지난 5월, 국내 커뮤니티에서 지수가 람보르기니의 오너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해당 주장에 대한 근거가 람보르기니 공식 인스타그램에 있다고 설명했다. 바로 람보르기니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이 지수의 계정을 공개적으로 팔로잉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네티즌들은 람보르기니 공식 계정이 팔로우 한 사람들은 람보르기니의 실제 오너임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람보르기니 서울의 공식 SNS 계정은 과거 JYJ 김준수, 지드래곤 등 람보르기니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들을 팔로잉하기도 했다. 확실하게 지수의 자동차가 공개된 적은 없지만, 그녀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운전을 아주 잘한다고 생각한다, 주차가 어려웠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며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추측성 주장도 제기돼
과거엔 셀토스 모델도 맡았어
또한, 과거에 일종의 썰이지만, 블랙핑크 멤버들이 보유 중인 차량 정보를 공개하는 글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지수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N, 제니는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칸, 로제는 BMW 520d(F10), 리사는 크라이슬러 300C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회사나 멤버들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지만, 많은 팬은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블랙핑크는 2019년도 기아 셀토스의 전속 모델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와 더불어 기아자동차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식 스폰서이기도 했는데, 당시 월드투어 이름이 블랙핑크 월드투어 With 기아였다.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그녀들이라 왠지 이에 걸맞은 엄청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을 것만 같다. 제니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소유 중인 자동차들도 다양한 기회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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