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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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겉바속촉 고구마전으로 보여드려요.
고구마전 껍질을 벗겨 그냥 먹어도 맛난 먹거리 중 하나로
군고구마, 고구마 샐러드, 고구마밥, 찐고구마 등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요.
저희 집에도 고구마는 빠트리지 않고 챙기는 분(?)이 있어
늘 맛있게 먹고 있어요.
고구마튀김을 먹고 싶은 맘 가득이지만 남게 되는 기름 처리가 부담스러워
팬에 오일 넉넉하게 두르고 튀기듯 전을 부쳐냈어요.
그래도 바삭바삭 겉바속촉이라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언제 사라졌는지 한 접시 금방 비워내요.
고구마도 맛별로 준비해 차곡차곡 정리해두면 무지 든든해요.
맛별로 속살 빛깔도 틀려 껍질을 벗겨보면 또 어찌나 이쁜지~
지난주 고구마 샐러드를 만들면서도 맛별로 꺼내 전자레인지로 쪄주는데
보는 눈이 즐겁더라고요.
긴 겨울밤 간식으로 자주 챙기는 군고구마를 위해 오늘 고구마 한 박스 어때요?
미리 챙겨두심 먹고 싶을 때 뚝딱~!
간단하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도 좋고…
고구마전 만드는 법
겉바속촉 고구마전
(집밥 / 간식 / 전)
고구마 3개, 밀가루 4큰술, 튀김가루 1컵반, 물 1컵반, 오일 넉넉하게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고구마는 얇게 썰어 찬물에 담가 전분을 빼주세요.
저는 요 정도로 잘라줬어요.
전분기를 뺀 고구마의 물기를 제거한 뒤
비닐팩에 담고 밀가루를 넣고 입구를 봉한 뒤 흔들어 밀가루 옷을 입혀주세요.
저는 요때 소금도 한두꼬집 넣어줘요.
볼에 튀김가루, 물을 넣고 섞어주세요.
밀가루 옷을 입은 고구마를 풍덩~
튀김옷을 입혀준 뒤
오일 넉넉하게 두른 팬에 올려
튀기듯 부쳐주세요.
맛있는 고구마전이에요.
굽다가 하나씩 집어먹기도 하는데 요게 또 하나 집어먹다 보면
접시에 담기도 전에
다 먹을 수도 있다는 것이 함정~!
바삭바삭 촉촉한 고구마전은 아이들 간식으로 챙겨줘도 좋아요.
저희 집은 보통 고구마 3개로 전을 부쳐내면 한 번에 다 먹어요.
고구마를 얇게 썰어 튀기듯 부쳐내니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좋아요.
만약, 조금 굵게 썰었다면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가지런히 올려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이내로 돌려준 뒤 전을 부쳐내면 돼요.
저는 그냥 먹는 게 더 좋은데
저희 집 남자들은 양념간장이 필요하니 또 국간장, 양조간장, 식초, 참기름, 통깨를 휘리릭~
섞어 만들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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