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배추나물무침 만드는 법
배추나물무침
무침요리 레시피
배추요리
배추나물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조물조물 맛있는 무침요리 레시피로
된장배추나물무침으로 보여드려요.
김장배추가 많아 배추 된장국을 기본으로 배추찜, 배추파스타 등을 만들어
맛나게 즐기고 있는데 며칠 전에는 맛있는 배추나물로 된장을 넣고 무쳐냈어요.
그냥 소금으로 간을 해도 맛있는데
된장을 넣어주니 또 맛있더라는…
마트에서 산 실한 김장배추를 열심히 먹고
‘퇴근할 때 또 사 와야지’
했었는데
지난주 토요일 2달에 한 번 만나는 친구들 모임에서 한 친구가 텃밭에서 직접 기른 김장 배추를
무겁게 들고 와 나눠주는데 얼마나 고맙던지요
약을 치지 않아 배추가 군데군데 벌레가 많이 먹었다며~
저도 매년 옥상정원 텃밭에서 야채를 기르고 있어 정성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잘 알고 있어 너무 고마웠어요.
배추랑 마늘도 한가득~
배춧속이 완전 노랑 노랑
배추도 연하고…
친구가 준 배추는 겉잎도 보들보들해서 깨끗하게 씻어 함께 데쳐줬어요.
처음에는 겉잎을 데쳐 말릴까도 생각했었는데
막상 보니 무지 부드러워 배추나물무침, 배추 된장국으로 맛있게 먹고 있어요.
된장 배추나물무침 만드는 법
배추나물무침
(집밥 / 무침요리 / 반찬)
김장배추 300g, 홍고추 1개, 된장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올리고당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 검은깨 + 소금 적당량
(▲ 계량스푼 기준)
배추가 이쁘지요?
친구가 약을 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 키운 배추라 벌레가 많이 먹었다고 했지만
막상 한입 한입 떼어내보니 이렇게 이쁘더라고요.
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배추가 잠길 정도의 물을 끓여 약간의 소금을 넣고
배추 줄기 부분을 먼저 넣고 데쳐주세요.
줄기 부분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잎 부분을 넣고 데쳐주세요.
데친 배추는 찬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잘게 잘라주세요.
색감을 위해 넣은 것이니 생략해도 무방해요.
물기 제거한 배추, 된장, 다진 마늘, 올리고당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참기름, 홍고추, 통깨, 검은깨를 넣고 무쳐주세요.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사진이 흔들렸네요.^^;;
쉬운 반찬으로 후딱 무쳐낸 된장 배추나물무침이에요.
친구의 김장 배추가 완전 달큰해 맛있더라고요.
쉬운 반찬으로 요즘 맛있는 배추로 한번 무쳐보세요.
소금으로만 간을 해줘도 맛있고
오늘 보여드리는 배추나물처럼 된장으로 조물조물 무쳐내도 무지 맛있어요.
된장의 구수함과 배추의 달큰함의 조화가 아주 엄지 척이에요.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야들야들한 배추 속살(?)로 무쳐도 맛있고
알배추를 이용해도 맛있는 야채 반찬으로 냉장고 속에 배추, 알배추가 있다면 한번 무쳐보세요.
요거 한번 드셔보심 또 생각나실 거예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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