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은 19일 공사 사옥에서 지역 주거빈곤 아동을 위한 ‘청아람 산타의 희망꾸러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준비하며, 임직원들이 직접 응원편지를 작성하고 선물상자를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물은 문구세트와 간식, 그리고 방한용품으로 구성됐고 봉사단원들은 선물 포장 완료 후 아이들이 있는 북대구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작년 12월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으로 인연을 맺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주거빈곤아동을 선발, 집수리 및 주거상향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크리스마스 철에는 신학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각종 학용품과 방한용품을 선물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겨울 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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