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2024년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만화 ‘스파이 패밀리’를 원작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은 첫 극장판이다.
‘진격의 거인’, ‘약속의 네버랜드’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위트 스튜디오와 클로버 웍스의 합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연출, 각본, 작화 등 일본 애니메이션계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베테랑 제작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스파이 패밀리’ TV 시리즈를 담당한 카타기리 타카시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감독 데뷔하고, ‘코드기어스’,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등에 참여한 오코우치 이치로가 각본에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스파이 X 암살자 X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이 펼치는, 세계 운명을 건 극비 임무를 그린 작품.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의 스파이 아빠(로이드 포저), 암살자 엄마(요르 포저), 초능력자 딸(아냐 포저), 미래예지견(본드 포저)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저 가(家)의 소개로 시작하는 런칭 예고편은 이들이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족 여행이 세계를 바꾼다!?’라는 카피와 함께 비밀리에 작전을 시작하는 요르와 로이드의 모습은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엄청난 승부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한편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2024년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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