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달성군수는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한 해의 시작을 순국선열에게 고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으로 충혼탑 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등 시・군의원, 박승국 달성군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총 10개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배는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최 군수는“2024년은 푸른 용띠의 해로, 예부터 청룡은 힘차고 진취적인 성향이 강하며 용기와 도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고 한다.”라며, “그러한 청룡의 기운을 받아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 달성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군민께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달성군은 개청 이래 역대 최다인 62개 부문 수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편, 교육재단 설립 및 제2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주요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주)엘앤에프, 달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주)엘앤에프(대표 최수안)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주)엘앤에프 박재훈 총무팀장은 “매년 기탁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에서 고용 창출과 경제발전에 앞장 서 주신 (주)엘앤에프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이웃사랑에도 꾸준히 참여해 주셔서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엘앤에프은 2000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기술 보유기업으로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