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떡볶이 만드는 법
쌀떡볶이 레시피
가래떡 떡볶이
간단한점심
집밥 쌀떡볶이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만만하지만 무지 맛있는 떡볶이 메뉴로 국물떡볶이로 보여드려요.
역시나 냉장고파먹기를 하면서 만든 메뉴로
가래떡1팩, 어묵떡 1팩을 발견하고 바로 해동해 볶아줬어요.
요거 요거 쫄깃함 대박 가래떡 떡볶이 레시피로 집에 가래떡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맛나요~ 맛나~
간단한 점심 한 끼로도 충분해요.
지난주 만들어 무지 맛있게 먹었었던 국물떡볶이에요.
이번에 냉장고파먹기를 하면서 냉동고 맨 아래 칸에 있던 육수용 디포리 1팩도 발견~!
멸치랑 디포리로 아주 찐~ 하게 육수를 내 국물떡볶이를 만들었더니 평소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새해 들어 아직 떡국을 끓여먹지 못한지라 어제 병원 정기검진을 다녀오면서
집 가까이에 있는 수성시장 단골 떡집에 들러
금방 뽑은 가래떡이랑 떡국떡, 종류별 떡도 샀는데
근 한 달 만에 방문을 했는데 사장님께서 그동안 왜 안 왔냐며 반갑다며
또 맛난 떡 몇 팩을 더 챙겨주셔서 감사히 받고
그동안 식단 조절 때문에 참고 또 참았었던 순대 + 내장도 한가득 사서 집으로 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씻고 바로 떡실신으로 내리 4시간을 자고…
이상하게 저는 병원만 다녀오면 그대로 쓰러져요.
‘피를 너무 많이 뽑아서인가?’
그래도 이번 정기검진에서도 그만그만하다는 말씀에 감사해하며…
가래떡떡볶이 레시피
국물떡볶이 만드는 법
들깨가래떡 1팩(280g), 어묵떡 1팩(5개), 길쭉어묵 4개, 대파 1대, 삶은 계란 4개
국물떡볶이 양념 : 고춧장 2큰술반, 간장 1큰술, 설탕 2큰술반,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육수 3컵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제가 준비한 국물떡볶이 가래떡과 어묵들이에요.
비슷하게 잘라주세요.
대파는 가래떡과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고
계란은 껍질을 벗겨주세요.
팬에 국물떡볶이 양념 재료들을 넣고 풀어준 뒤 끓여주세요.
끓으면 그대로 2 ~ 3분 정도 더 끓여준 뒤
가래떡, 어묵떡, 어묵을 넣고 끓여주세요.
가래떡, 어묵, 어묵떡이 말랑말랑 해지면
대파, 삶은 계란을 넣고 섞어가며 2분여 정도 더 조리해 주세요.
요 정도면 OK~!
맛있는 향기 뿜뿜 국물떡볶이에요.
계란을 반으로 잘라 올려 통깨 솔~ 솔~ 뿌려주면 우리 집이 떡볶이 전문점이에요.
찐한 육수에 양념까지 찰떡이라 엄지 척이에요.
떡볶이는 모든 이가 좋아하는 국민 분식 메뉴로
간단한 점심 한 끼로도 손색이 없어요.
쫄깃한 떡에 쫄깃한 어묵이 함께 하니 말이 필요 없고요.
떡볶이에 계란이 빠지면 안 되는 저희 집이라 매번 삶은 계란을 준비하는데
며칠 전 계란 30구를 구매하는 데 가격을 보고 깜놀했었어요.
무항생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전에 살 때보다 1,000원이나 오른 9,800원이라는 숫자에 순간 멈칫했다는…
흙대파도 한단에 6,900원… ㅠㅠ
‘그래도 괜찮아~ 우리 집엔 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동고 속 아이(?)들이 있으니까’
하면서 열심히 냉장고파먹기를 하고 있어요.
세 곳(?) 모두 정리를 하면서 기한이 임박한 것들부터 차례대로 줄 세워
앞쪽에서부터 천천히 맛있게 먹어주려 해요.
제가 좋아하는 들깨 가래떡이에요.
요거 정말 쫄깃쫄깃한 것이 한번 먹으면 반해요.
양념이 잘 배어 무지 맛있어요.
쫄깃한 어묵 속에 떡이 들어가 있는 어묵 떡도 쫄깃쫄깃~
국물떡볶이라 국물도 맛있고
반쪽 계란에 떡볶이 국물 올려 먹으면 또 얼마나 든든한지~
떡볶이는 은근 간단한점심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인듯해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요.
떡볶이에 바삭바삭한 돈까스도 맛있는 조합이니 한번 드셔보세요.
저는 이번에 국물떡볶이를 만들면서 용가리 돈까스를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
함께 내어주니 모두 맛있게 먹더라고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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