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 때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어묵탕은 특유의 국물 육수로 인해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 메뉴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가 되면 곳곳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어묵탕 밀키트 제품을 활발하게 내놓는다. 어묵탕은 다른 어떤 메뉴보다도 밀키트, 냉동식품 등으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탕 요리로 꼽힌다. 지금부터는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어묵탕 못지않은 퀄리티의 밀키트 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사조대림 100% 우리쌀 모둠어묵탕
사조대림은 100% 우리쌀을 사용한 ‘대림선 쌀어묵’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100% 우리쌀 모둠어묵탕’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모둠어묵탕 밀키트는 쌀어묵 3종과 어묵면, 액상 가쓰오 소스 등 다양한 구성을 한데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쌀어묵은 고소한 연육과 쌀가루를 활용해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본 제품의 온라인 최저가는 2,960원으로 확인된다.
프레시지 캠핑포차 꼬치 어묵탕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는 용기째 끓일 수 있는 직화 냄비를 제품 용기로 함께 구성해 편의성을 높인 ‘캠핑포차 꼬치 어묵탕’을 공급하고 있다. 캠핑포차 밀키트는 국내 캠핑 인구를 겨냥해, 야외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 라인업이다. 캠핑포차 꼬치 어묵탕은 무와 대파를 넣어 시원한 국물에 꼬치 어묵 12개를 넉넉하게 담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밀키트다. 패키지당 가격은 12,900원이다.
삼진어묵 딱한끼 어묵탕
부산 향토기업 삼진어묵은 ‘딱한끼 어묵탕’을 순한 맛과 얼큰한 맛의 두 가지 종류로 공급하고 있다. 딱한끼 어묵탕은 1인 가구를 겨냥한 소량 제품으로, 어묵탕 전용 어묵과 소스로 구성된 요리 키트다. 한 끼 용량의 7가지의 고급 어묵이 들어있어 조리하기에 간편하다. 반찬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야채사각어묵과 야채낙엽어묵, 땡초를 넣은 홍단어묵, 오징어를 넣은 오징어볼어묵 등 다양한 어묵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가격은 패키지당 4,900원이다.
하코야 와카메 어묵탕 전골 KIT
집에서도 전문 일식점의 어묵탕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하코야 와카메 어묵탕 전골 KIT’가 각광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4종의 어묵에 쯔유 소스와 고추, 각종 사리가 담긴 밀키트다. 질 좋은 어육을 사용해 어묵은 깊은 맛이 느껴진다. 조림 무와 가래떡도 들어가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어묵을 먼저 건져 먹은 후에 우동 사리를 추가해 다시 끓여 먹는 것도 추천한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10,900원이다.
CJ제일제당 삼호 정통어묵탕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어묵에 정통 멸치 수프를 넣어, 마치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어묵탕 같은 맛을 구현한 ‘삼호 정통어묵탕’을 공급하고 있다. 깨끗한 흰 살 생선으로 만든 어묵을 다양하게 넣었는데, 풍성한 야채사각부터 구운 직화어묵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수프는 멸치와 다시마로 맛을 냈으며, 기호에 따라서 쑥갓, 청양고추를 추가해 더 풍성한 맛으로 즐길 수도 있다. 본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4,580원이다.
오마뎅 진짜 부산 물떡 오뎅탕
어묵 명가로 알려진 오마뎅은 ‘진짜 부산 물떡 오뎅탕’이라는 이름의 밀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어묵 반죽에 연육을 80% 이상 함유했으며, 감자전분과 쌀가루를 더해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을 구현했다. 국내산 쌀로 만든 통통한 가래떡도 들어가 있다. 조리는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며, 꼬치에 어묵을 꽂아서 즐기면 홈파티 메뉴로도 주목을 받을만한 요리가 완성된다. 본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8,900원이다.
더플랜 목련 어묵탕
더플랜 목련 어묵탕은 다양한 종류의 어묵을 고루 즐길 수 있는 밀키트다. 모양과 크기가 서로 다른 어묵이 다채롭게 들어가 있다. 국물은 수프만으로 손쉽게 맛을 낼 수 있는데, 깊으면서도 달큰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야채와 사리는 밀키트에 포함돼 있지 않기에, 취향대로 다양한 채소와 면 사리를 넣어 더 푸짐하게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358g 중량의 본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7,600원이다.
풀무원 진한 가쓰오 어묵전골
풀무원의 ‘진한 가쓰오 어묵전골’은 진한 가쓰오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밀키트다. 다양한 종류의 어묵을 넣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가쓰오 분말수프를 동봉해 조리도 간편하다.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합성 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HACCP 인증을 획득한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했다. 모둠어묵의 용량은 319g이며, 물 450㏄와 분말수프, 어묵을 넣고 끓이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4,780원이다.
피코크 버섯 어묵 전골
버섯은 어묵탕의 주연은 아니지만, 어묵 못지않게 먹는 이들의 혀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재료다. 피코크 브랜드로 출시된 ‘버섯 어묵 전골’은 세 가지 종류의 버섯과 어묵이 푸짐하게 든 밀키트다. 따뜻한 국물에 베트남 고추로 칼칼한 맛을 더해, 쌀쌀한 날씨에 즐기기 좋다. 우동 사리도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추천할만한 밀키트다. 611g 중량 패키지의 권장 소비자가는 14,980원이다.
바로 끓이는 고래사 꼬치어묵전골&유부주머니
캠핑 등 실외에서 즐기기 좋은 어묵탕 밀키트로는 ‘고래사 꼬치어묵전골&유부주머니’를 추천한다. 조리 시 유부주머니를 터트리면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열이 가능한 냄비가 포함돼 있어, 야외에서 즐길 때는 무거운 냄비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냄비 전체를 감싸는 두꺼운 종이 슬리브 형태로 포장을 마감해, 뚜껑 파손 등의 위험성을 최소화했다. 본 제품의 판매가는 15,900원이다.
글 :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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