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기 전 이맘때쯤 꼭 하는 일. 바로 현관과 신발장을 정돈하는 일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신발장 정리를 좀 했어요.
정리정돈과 청소는 물론, 풍수지리적으로 행운과 복이 들어오는 현관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쉽고 간단하게 몇 가지 방법도 함께 소개해 볼게요.
1. 현관 상태 체크✅
🧧 복을 부르는 정리 팁!
✅ 현관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기
✅ 거실과 현관 사이에 중문 두기
먼저 현관은 수시로 드나드는 만큼 외/내부의 기운이 드나들면서 기운이 순환하는 곳인데요.
그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이 어수선하거나 청결하지 못할 경우 좋은 기운이 들어오지 못한다고 하니
늘 깔끔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또한 거실과 현관 사이에 중문을 두면 풍수적으로 재물이 새어 나가지 않고 담긴다고 하니
거실과 현관 사이에 중문이 없이 그대로 오픈되어 있는 것보다 좋다고 해요.
언뜻 보면 깨끗한 것 같지만…열어 보면 엉망진창😂 이사올 때 쌈장통에 대충 담아온 우산, 주렁주렁 걸려있는 줄넘기, 언젠가 신겠지 하며 버리지 못한 신발들…
위쪽 칸의 신발들은 버릴 것만 버리면 금세 깔끔해질 것 같은데 운동/청소용품 등이 뒤섞인 아래쪽은
대대적인 정리수납과 청소가 필요할 것 같아요.
2. 신발 정리👟
🧧 복을 부르는 정리 팁!
✅ 현관에 신발을 벗어둘 때는 신발 코가 앞을 보게 두기
깔꼼하게 정리 시작해 볼게요~😊
물건들을 꺼내기 전 먼저 커다란 돗자리를 펼쳐줍니다.
신발장 안의 물건들을 모두 꺼내면서 비우고 남길 물건으로 분류를 하면서 꺼내면 정리가 더욱 수월해요.
그렇게 살아남은 신발 35켤레.
이사올 때 보고 처음 보는 텅빈 신발장.
비어진 신발장을 깨끗이 닦아내고 다보를 옮겨 선반의 높이도 조절했어요.
👟 신발 배치는 이렇게 해보세요!
✅ 가족 구성원의 사용빈도와 신장을 고려해 배치
왼쪽 신발장에는 가끔 신는 신발, 오른쪽 신발장에는 자주 신는 신발, 위쪽에는 남편 신발, 그리고 아래쪽에는 엄마와 아이들 신발들을 배치했어요.
가지고 있던 신발 보관 정리대를 사용해 수납력을 높이고 선반마다 독립적으로 눌리거나 겹쳐진 것 없이
깔끔하게 수납된 신발들. 보관과 사용이 훨씬 편해졌어요~
신발은 되도록 신발장 안에 넣어두는 게 좋지만, 현관에 신발을 벗어두게 될 땐 신발의 코가 정면을 향하게 두면 풍수적으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있으니 신발 코가 앞을 보게 두는 것이 좋아요.
3. 수납 공간 정리📦
이쪽은 수납함이 없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선반에 각종 운동/생활용품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너무 지저분해 보여요. 카테고리별로 수납함에 담고 물건들의 제자리를 만들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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