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무침 만드는 법
오이양파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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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집밥 야채반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쉬운 반찬이지만 늘 상큼 맛있음을 안겨주는 무침요리
오이무침으로 보여드려요.
달싹한 양파도 함께 넣고 무친 오이양파무침이에요.
달랑 오이하나에 양파 반 개만 있으면 금세 밥도둑 반찬이 뚝딱이에요.
아삭아삭 상큼하니 뜨끈한 국물요리와 함께 먹어도 좋고
금방 지어 따스한 밥 위에 올려도 먹어도 맛있는 오이무침 오이양파무침이에요.
냉장고파먹기를 하면서 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동고가 어느 정도 비워주니
어쩜 속이 이리도 시원한지…
다 꺼내고 내부도 깔끔하게 청소하고 날짜 체크하고 앞쪽부터 쭈~욱 줄 세워두네
꺼내 먹기에도 좋아 식단 짜기에도 무지 좋더라고요.
이게 또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저희 집 남자들 구매 금지를 해뒀으니
조금은 오래가리라 생각하고 있어요.
오이무침
오이양파무침 만드는 법
오이1개, 양파 1/2개, 청양홍고추(작) 1개, 굵은소금 적당량
절일때 : 소금 1/4작은술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액젓 1/4작은술, 식초 2큰술, 통깨 1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살살 문질러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게 잘라 볼에 담고
소금을 넣고 섞어 8 ~ 10분 정도 절여주세요.
기호에 따라 절이지 않고 바로 무쳐내도 무방해요.
양파도 기호에 맞게 썰고
청양 홍고추는 송송 썰어 물에 담가 씨를 제거해 주세요.
절인 오이는 체에 올려 물기를 빼거나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볼에 고춧가루를 비롯한 무침 양념 재료들을 넣고 섞어주세요.
(양념은 입맛에 따라 가감하세요.)
오이, 양파, 청양홍고추를 넣고 무쳐주세요.
접시에 담기 전 기호에 따라 참기름 톡톡!
후딱 무쳐낸 오이무침 오이양파무침이에요.
요건 다들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채소반찬이지요?
은근 만들기 쉬운 반찬이기도 하고요.
아침을 샐러드, 쉐이크, 홈메이드 두유 등으로 대신하는 제게
오이는 늘 함께 하는 야채에요.
오이 1/2개를 껍질 깎아 아삭아삭 먹기도 하는데
요거 은근 든든하거든요.
오이무침은 오이만 무쳐내도 맛있고
양파, 당근 등과 함께 무쳐내도 맛있어요.
며칠 전에는 냉동고에 있던 황태채를 넣고도 무쳐봤는데 역시 엄지 척이였고요.
간단요리 도시락반찬으로도 잘 어울리는 오이양파무침이에요.
방학이라 돌밥의 연속으로 반찬거리 걱정을 하신다면
오늘은 간단하게 오이하나 무쳐내보세요.
요거 아삭 상큼하니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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