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젓찌개 끓이는 법
명란두부찌개
찌개 레시피
집밥
명란젓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만만한 찌개요리 하나로 명란젓찌개로 보여드려요.
간단한 점심 찌개로 안성맞춤이에요.
냉장고파먹기를 하면서 소분해둔 명란젓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야무지게 먹으며 비워내니 또 맛있는 명란젓을 선물받고…
요즘은 명란도 짠기까지 조절해 판매를 하고 있어 더 좋은 듯해요.
기호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되니…
날이 쌀쌀해졌어요.
겨울이니 당연한 건데도 따스하다가 급 추워지다 보니 몸으로 느끼는 추위의 강도가 더 센듯해요.
식단에 맞춰 삼시세끼 맛있게 잘 챙겨 먹으며 건강 챙기세요.
오늘 보여드리는 명란젓찌개는 간단해서 누구나 끓일 수 있는 찌개로
간단한 점심 메뉴 찌개도 안성맞춤이에요.
물론, 저녁에도 좋고…
다른 반찬 없이 요 찌개 하나에 밥만 있어도 되거든요.
명란찌개
명란젓찌개 만드는 법
냉동 저염명란젓 4줄, 무 150g, 두부 1/3모, 애호박 1/3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맛술 1작은술, 멸치육수 2컵, 참기름 적당량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냉동 저염명란은 1/3정도 해동되었을 때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완전 해동을 해도 되지만 이렇게 하면 찌개에 넣을 때 알알이 완전 퍼지지않아 좋더라고요.
무는 작게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송송 썰고
두부와 애호박은 무크기에 맞춰 썰어주세요.
물론, 기호에 따라 크게 썰어줘도 무방해요.
멸치육수에 무를 넣고 끓여주세요.
무가 익으면 고춧가루를 풀고
두부, 애호박, 다진마늘을 넣고 3분여 정도 끓여주세요.
잘라둔 명란, 맛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명란이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모자란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 국간장을 맞춰주고
식탁으로 가기 전 기호에 맞게 참기름 톡! 톡!
밥 도둑 명란젓찌개에요.
요거 하나에 밥 한 공기면 간단한 점심으로 딱이에요.
알알이 톡톡 터지는 맛있는 식감에 얼큰한 국물까지~
은근 해장용으로도 잘 어울려 아침에 한 번에 끓여 내기도 하지만
저희 집은 대부분 주말 간단점심 찌개 & 저녁메뉴로 더 자주 끓여 내는 듯해요.
두부가 없을 때는 순두부를 넣기도 하고
순두부마저 없으면 감자를 넣기도 하는데 뭐 어때요?
내가 만드는 집밥인데…
그래도 요 명란젓찌개는 늘 맛있어요.
제가 사용한 명란젓이 저염명란젓이라 간이 세지 않아 더 좋더라고요.
명란젓찌개를 먹을 때는 앞접시에 따라 덜어서 먹는 게 아니라
그냥 요 냄비에 덜어먹기용으로 미니 국자 하나 올려주면 끝이에요.
각자 알아서 미니 국자로 밥 위에 올려 슥슥 비벼 먹거든요.
명란젓찌개는 맑고 시원하게 끓여 내도 맛있고
오늘처럼 얼큰하게 끓여 내도 맛있으니 집에 명란젓이 있다면 한번 끓여보세요.
뜨끈하니 밥 도둑이에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집밥 #간단한점심 #명란젓찌개 #명란찌개 #찌개 #레시피 #간단점심 #집밥요리
#쉬운요리 #점심메뉴추천 #간단레시피 #국물요리 #저녁메뉴추천
#해장용찌개 #명란젓요리 #간단요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