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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나고야 공연으로 일본 두 번째 돔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NCT 127은 1월 7~8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네오 시티 : 재팬 – 더 유니티’를 개최, 개성 있는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리프트를 타고 웅장하게 등장한 NCT 127은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펀치’ ‘슈퍼휴먼’ ‘에이요’ ‘소방차’ 등을 비롯해 하모니가 돋보이는 ‘윤슬’ ‘신기루’ ‘별의 시’ 등의 보컬 섹션,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관객의 떼창이 함께 한 ‘영웅’ ‘질주’ ‘팩트 체크’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또한 NCT 127은 따뜻한 감성 윈터송 ‘비 데어 포 미’와 서정적인 발라드 ‘하얀 거짓말’ 등 지난 12월 발표한 겨울 스페셜 싱글 수록곡 무대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일본어 버전 ‘체인’과 현지 발표곡 ‘써니 로드’ 등 돔투어를 위해 준비한 무대까지 총 2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연달아 선보여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NCT 127는 “오랜만에 나고야에서 팬분들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 관객분들의 후끈한 열기에 즐기면서 공연할 수 있었다. 이제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인데 계속해서 좋은 무대,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CT 127은 오는 2월 10~11일 쿄세라돔 오사카, 3월 9~10일 도쿄돔 등에서 두 번째 돔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1월 13~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네오 시티 – 더 유니티’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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