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가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으로 청룡의 해를 화려하게 연다.
설 명절에 방송될 KBS 2TV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연출 고세준)은 그간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을 이은 ‘KBS 설특집 대기획’으로 민족 대 명절 설에 ‘트롯 메들리의 최강자’ 진성의 뮤직 토크쇼를 선보인다. KBS는 40년이라는 긴 무명의 세월 동안 한 길 만을 걸은 끝에 최정상에 선 진성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는 긍정 파워로 청룡의 해에 시청자들에게 행운과 기회를 선사한다.
진성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국민 가수. 40년이라는 긴 무명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금 인생의 황금기를 맞는 중이다.
KBS 대기획은 지난 2021년 무려 시청률 29%의 기염을 토해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만든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에 이어 ‘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경이로운 시청률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절 대기획으로 자리잡았다.
‘BOK, 대한민국’은 가수 진성이 단독으로 서는 첫 번째 무대로 코로나 팬더믹 이후 여전히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서민들에게 진성의 진실된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영혼 깊은 곳을 속삭이는 공감과 감동의 멜로디를 전할 예정이다.
2월 설 연휴 중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