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통통 튀는 ‘모닝 엔젤’로 변신한다.
최예나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굿모닝(GOOD MORNING)’의 타이틀곡 ‘굿모닝(Good Morni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뻐꾸기시계가 자정을 알리자 좀비들이 최예나의 창가로 모여들었다. 이불 속에 숨어 있던 최예나는 빨간 보름달이 떠오름과 동시에 각성한 듯 용감한 전사로 변신했다.
최예나는 게임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괴물을 물리치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재기 발랄한 장면들과 함께 최예나의 상큼하고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Good Morning’은 어둡고 짙은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온다는 희망적인 가사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본인만의 통통 튀는 음악 색깔을 덧입혔다.
신보 ‘GOOD MORNING’은 최예나의 한층 성장한 음악성은 물론 보다 진솔한 내면을 그려낸 앨범이다. 새로운 모닝 엔젤로 변신을 예고한 그는 다채로운 장르의 네 곡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최예나의 미니 3집 ’GOOD MORNING’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