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은행이 LG유플러스와 키즈폰 이용 자녀를 위한 ‘아이부자’ 앱(애플리케이션)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카카오 인기 캐릭터 ‘라이언’과 ‘춘식이’ 테마를 적용한 아동 전용 LTE(4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또한 안심금융서비스로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을 기본 설치했다.
이벤트 기간 중 LG유플러스 키즈폰 이용 자녀가 아이부자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아이부자 앱에서 ‘유플러스 안심 이벤트’ 미션에 참여하면 첫 1회에 한해 용돈 1000원이 제공된다.
또한 충전형 선불 용돈카드인 아이부자카드를 LG유플러스 키즈폰 회원 전용 ‘무너카드’로 신규 가입하면 5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녀세대가 어릴 때부터 부모와 공감하며 즐겁게 금융을 체험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