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라엘은 새해를 맞아 위탁가정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7700장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는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의 위탁가정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라엘은 2022년부터 여성 취약 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필수품인 생리대가 부족해 월경을 걱정해야 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돕고 있다.
라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