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KBL 올스타전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 이원석 대신 서울 SK 나이츠 허일영이 출전한다.
KBL은 8일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올스타로 선발된 삼성 이원석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올스타 팬 투표 25위를 차지한 SK 허일영이 대체 선발됐다. 허일영은 크블몽팀으로 합류하여 올스타전 1일차 사전행사 및 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렌즈 아반도 선수가 부상으로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어 렌즈 아반도 선수를 제외한 총 11명의 선수들이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