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캐리어냉장이 사명을 ‘CRK’로 변경한다.
캐리어냉장은 고효율·친환경·AI 디지털 솔루션 분야로의 혁신적인 도약을 선언하며 사명을 CRK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CRK’는 Challenge(도약하다)·Rebuild(다시 세우다)·Keep up(지속하다)의 약자로, 기업이 가진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기업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도 발표했다. 콜드체인 분야에서 기존의 성공을 뛰어넘는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버터를 활용한 고효율 제품 △자연냉매 적용 제품 △AI를 통한 무인솔루션을 통해 향후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냉장비 디지털화와 리테일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높여 장비·시스템 통합공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고도화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신선식품 활성화와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