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CJ온스타일은 올해 ‘원플랫폼 2.0’ 캠페인의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첫 주자로 헬스케어 브랜드 ‘휴온스’를 선정하고, 양춘사 추출물을 활용한 다이어트 건기식을 유통업계 최초로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원플랫폼 캠페인은 신상품 인지도 제고, 브랜드 리뉴얼 등 협력사 목적에 맞게 최적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독보적 성과를 일구는 CJ온스타일 대형 프로모션이다. 지난해 원플랫폼 캠페인에 참여한 주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14개사의 취급고를 분석한 결과, 평균 약 10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약 21% 신장한 수치다.
CJ온스타일은 휴온스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했다. 휴온스는 다변화된 건강기능식품 수요에 맞춰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다이어트 건기식 ‘살사라진’,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 등의 포트폴리오를 전개하고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CJ온스타일은 휴온스와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1월 9일부터 14일까지 휴온스 원플랫폼 캠페인을 열고 신제품 ‘살사라진 혈당컷 다이어트 양춘사’를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 캠페인 기간동안 TV∙모바일∙라이브커머스 등 CJ온스타일 보유 채널을 통해 이 제품을 전략적으로 편성해 매출 규모화를 일궈내겠다는 포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지난해 원플랫폼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질적∙양적 성장까지 돕는 사례를 다수 발굴하며 전략의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올해 휴온스와 전략적 협업으로 취급고 100억 브랜드로 육성해 장기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