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와 (사)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방역소독에 필요한 정보와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충북방역협회는 청주시의 방역소독 요청 시 협조하는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연 시 방역팀장은 “앞으로 방역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주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는 감염병 예방 홍보와 감염병 예방 기술 향상을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단체다. 질병 없는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방역봉사,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청소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