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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 란치아(Lancia)가 브랜드의 새로운 소형차 ‘입실론(Ypsilon)’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입실론의 티저 이미지는 란치아의 독특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색채의 매력은 물론이고 ‘란치아의 새로운 시그니처 라이팅’ 그리고 일부의 기술 요소 등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건 단연 전면 부분의 디자인에 있다. 세 줄기의 빛이 보이는 독특한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프론트 엔드’의 특별함을 자아내며 분리형 라이팅 유닛, 곡선의 차체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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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입실론은 스텔란티스의 소형차를 위한 플랫폼, STLA 플랫폼(스몰)을 기반으로 하며 이전의 입실론보다 더욱 큰 체격은 물론 ‘전동화 기술’을 더욱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티저 이미지에는 입실론을 통해 데뷔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ALA(Sound Air Light Augmentation)’의 탑재를 엿볼 수 있는 디테일도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란치아는 새로운 ‘입실론’을 더욱 특별하게 누릴 수 있는 준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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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산업 디자인 브랜드이자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카시나(Cassina)’와의 협업을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입실론 카시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실론 카시나 리미티드 에디션’은 1906대가 한정 생산, 판매될 예정이며 모든 차량이 100% 전기차로 개발되어 ‘란치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선봉장으로 낙점되었다.
한편 란치아는 ‘입실론 카시나 리미티드 에디션’ 외에도 입실론에 대한 다야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