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MI
1. – 결혼 너무 잘해서 여자 연예인들의 결혼 모범이라는 여배우
-2013년 영화 에 출연한 고준희는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동료 배우이자 선배인 김효진을 언급하며
효진 언니를 보면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극 중 이야기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김효진이 너무나 능숙하게 결혼을 앞둔 신부 연기를 잘해 감탄했다며 경험은 무시할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촬영당시 함께 대화를 나누다가 안정감이 있어 보이는 모습을 보며 남편인 유지태 선배가 잘해주고 있는것을 느꼈다며 말하며 김효진을 결혼 모범 답안으로 보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결혼전야 감독 홍지영 출연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택연, 마동석, 구잘 투르수노바, 이희준, 고준희, 주지훈, 오나라, 민성욱, 이도아, 주, 다리아 크루토바, 박상훈, 차순형, 김태린, 윤지욱, 김재철, 김지영, 송재호, 이주실, 장광, 전수경, 김광규, 황정민, 이달형, 이미도, 지윤성, 고명주, 홍지영, 민진수, 민진수, 민진수, 이재진, 이선영, 김민재, 김선민, 전경란, 홍장표, 정종배, 김도형, 김근형, 서은경, 추지영, 박소연, 이지형 평점 정보없음
2. – 이래 보여도 신춘문예 당선작인 원작 작품
-다소 코믹스럽고 야한 대사들이 난무하는 작품이지만, 이 작품의 원작은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작으로 씌여진 작가 황윤정의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고있다.
-이 희곡을 바탕으로 극단 연우무대가 2010년부터 연극으로 이 작품을 만들었고 대학로 최고의 화제작이 되었다.
-영화 이후 8년 동안 차기작이 없던 하기로 감독은 우연히 연극 을 보고 재미있다고 느껴 본인의 경험과 엮어서 쓰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해 연극 뒤풀이에 가서 연우무대 유인수 대표에게 영화화를 제안하게 된다.
극적인 하룻밤 감독 하기호 출연 윤계상, 한예리, 박병은, 박효주, 조복래, 정수영, 김의성, 김재화, 김창환, 이지훈, 공상아, 김준범, 김서원, 진선규, 한우열, 오정세, 이주한, 강경우, 박상훈, 이영나, 하기호 평점 2.41
3. – 싸움꾼 배우들을 캐스팅한 감독 & 18번 뺨을 맞은 김혜자
-아정의 시신 화장에 엄마가 참석하다 아정의 친척들과 싸움이 붙는 장면.
-김혜자가 친척들을 향해
우리 아들이 안그랬거든요”
라고 뻔뻔하게 말하는 장면에서 선보인 표정은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도 인정한 소름돋는 표정 연기다. 봉준호 감독은 이 장면을 보며 김혜자가 접신의 경지에 올랐다며 극찬했다.
-아정의 친척으로 당시 무명인 이정은, 임근아, 황영희 배우가 연기했다. 감독은 세 배우가 김혜자와 싸우는 역할인 만큼 싸움꾼 기질이 있는 배우들이 이 역할을 맡았으면 했다. 그래서 배우 오디션 당시 배우들에게 일부러 시비를 걸며 말다툼이 오가게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캐스팅이 확정된 배우들이 바로 이 세사람이다.
-김혜자는 이 장면에서 황영희에게 무려 18번이나 뺨을 맞았다. 그동안 연기하면서 단 한번도 누군가를 때려보거나 맞은적이 없었던 그녀였는데, 이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폭력 장면을 경험했다. 그래서 맞는 연기가 충격적 이었는데, 대선배를 때리고 긴장하고 있는 황영희를 향해 김혜자는 겁먹지 말고 계속 때리라며 후배를 격려했다.
마더 감독 봉준호 출연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전미선, 송새벽, 이영석, 문희라, 천우희, 김병순, 여무영, 정영기, 고규필, 이미도, 김진구, 김홍집, 민경진, 조경숙, 박명신, 윤영걸, 권병길, 권범택, 하덕성, 염동헌, 이정은, 임근아, 황영희, 김미준, 홍경연, 김태완, 유인수, 조문의, 곽도원, 이대현, 윤혜진, 이승현, 임성미, 김정욱, 신영식, 봉준호, 박은교, 박태준, 서우식, 문양권, 이병우, 홍경표, 최철수, 박동순, 류성희, 문세경, 이병하, 최태영, 최세연, 황현규, 정도안, 유영일, 곽태용, 황효균, 정두홍, 허명행 평점 4.09
4. – 너무 귀엽다는 박보영의 일본어 연기 & 진짜 화낸 모습
-이해영 감독은 인터뷰에서 주인공 ‘주란’을 연기한 박보영은 원래 일본어 대사가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원래 대본에도 없었는데, 촬영 현장에서 즉석으로 일본어 연기를 추가하게 되었다.
-이에 박보영이
진작 말씀하시지!”
라고 화를 냈다며 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런데 그 모습마저 귀여웠다고…
-일본어 연기 장면을 빨리 해야 했던 탓에 박보영은 현장에 있던 일본어 선생님을 통해 즉석에서 일본어 교정을 받았다.
-그렇게 급하게 배운 박보영의 일본어 연기를 본 이해영 감독은
박보영이 일본어하는 게 정말 귀여웠다. 종달새 같은 입으로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핸드폰 벨소리로 가지고 싶었다”
라며 후기를 전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감독 이해영 출연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공예지, 주보비, 심희섭, 박성연, 고원희, 박세인, 박주희, 조련, 요시하라 미오, 김동현, 금새록, 이혜리, 이예은, 이해영, 이용주, 김유진, 김조광수, 심현우, 달파란, 김일연, 김민재, 김창주, 한아름, 함현주, 장윤정, 홍장표, 박의동, 이홍표, 김경호 평점 2.46
5. – 길거리서 미니스커트 입고 걸어다닌 남자 톱스타 정체
-70년대 미니스커트 단속을 풍자한 장면이 등장한다. 당시 미니스커트의 기준인 무릎 위 20cm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들이 직접 대나무 자를 들고 다니며 치마 길이를 단속했다고 한다.
-민자영(한효주)과 오근태(정우)가 명동에서 데이트를 하던 중 단속하는 경찰을 만나게 되고, 미니스커트를 입고있던 민자영이 이 위기를 벗어나고자 오근태에게 바지와 미니스커트를 바꾸자고 제안한다. 이에 오근태가 민자영 대신 미니스커트를 입고 가다가 경찰 단속에 걸리는 우수꽝스러운 장면이 나온다.
-실제 촬영때 정우가 능청스럽게 연기해서 이를 촬영하고 있었던 이모개 촬영감독이 웃음을 꾹 참으며 촬영하느라 힘들었다고 한다. 제작보고회에서도 이 장면이 스틸로 공개되었는데, 같이있던 강하늘이 사진만 보고 너무 웃기다고 폭소를 터뜨리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쎄시봉 감독 김현석 출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김인권, 김재욱, 강하늘, 조복래, 권해효, 최규환, 이지훈, 이루안, 김재철, 고다연, 문지인, 이대연, 차미경, 안재홍, 이용이, 조완기, 이상희, 사무엘 강, 이주원, 오하늬, 김선빈, 이승현, 최유화, 김채희, 이상원, 권유준, 김현석, 이모개, 이성환, 김준, 최연식, 이병훈, 김상범, 김재범, 김석원, 은희수, 채경화, 김서영, 권유준 평점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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