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2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가 오는 2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제92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 주요일정 안내
4일간의 일정으로는 크게 ▲ 일본 최대규모 호텔·레스토랑 박람회
이번 92회차 동경외식산업 연수는 일본 최대규모 호텔·레스토랑 박람회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일본을 대표하는 푸드&주방관련 박람회인 HCJ2024 참관, <국제호텔•레스토랑쇼>, <푸드•케이터링쇼>, <주방설비기기전>을 동시견학 한다.
5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평균 방문객만 3만여명에 달한다.
관계성이 깊은 3개의 전시회를 통합 개최, 이번 92차 동경연수 참가업체의 경우 다양한 스펙트럼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92차 동경연수 프로그램에는 올해 11월에 오픈,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자부다이 힐스(Azabudai Hills)를 방문한다.
총 준공 기간 35년, 건설비만 약 5조6천억원(6400억엔)이 투입된 최대규모의 복합시설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들어섰다.
연간 3천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중인 <아자부다이 힐스>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구루메 식당이 총집합 되어 있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아자부다이힐스 마켓>안의 150여점의 전문식당, 식표품점, 푸드마켓을 탐방하며 일본의 외식 트랜드와 디자인, 식문화 공간을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연수 기간 중 도쿄의 부엌, <츠키지 장외시장>의 300여 곳의 점포투어, 동경 최대 주방용품 거리 <갓빠바시>, 명란가공 공장 <카네후쿠>, <리큐> 등 동경의 유명 전통시장과 식품공장을 방문한다.
상장기업 베이커리 레스토랑 <산마르크>, 장어요리 전문점 <히츠마부시 빈초>, <야키니쿠킹>, <마루가메제면소> 등 일본의 장수외식기업과 다양한 신사업 아이템을 탐방, 인력난 해소 및 생산성 향상 등 외식경영 전략을 벤치마팅 한다.
또한 <기린맥주> 고야마 코베 지점장의 ‘2024년 일본 외식산업 현황 및 트랜드’ 특강과 함께 일본 외식기업과의 기술제휴, 브랜드 런칭 등 제휴 기회도 제공한다.
일본 외식기업과의 기술제휴, 브랜드 런칭 등 제휴 기회 제공
이번 연수를 기획한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제92차 동경 외식산업연수는 한국 외식업계가 처한 인력난, 치열한 경쟁, 손익악화, 빠른 트랜드 변화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HCJ2024 관람으로 인력난 해소 및 생산성 향상의 지혜를 얻고, 35년을 준비해 최근 문을 연 아자부다이힐스의 150개 상점•음식점•마켓의 음식, MD, 디자인 견학으로 한국 외식업계의 차세대 시장을 발견하고, 여러분 기업의 지속가능을 기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92차 일본 동경 외식산업 연수와 관련한 비용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지엠컨설팅 연수교육팀(02-3444-7339)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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