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공유미용실 아데르가 서울대 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아데르 헤어, 피부, 네일 등 미용분야 자격증이 있으면 누구나 개인샵을 오픈할 수 있는 공유형 뷰티샵으로 운영시스템, 예약결제 프로그램, 제품구매 쇼핑몰과 미용클래스까지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토탈뷰티플랫폼이다.
서울대입구역점은 아시아 최대규모다. 23개의 개별공간으로 구성되어 미용전문가들이 각각 개인사업자로 운영할 수 있다.
김민경 아데르 운영 총괄 팀장은 “미용전문가 개개인이 원장으로 영업하는 아데르는 디자이너가 고객을 1:1로 책임지며 다른 샵들과 품질 및 서비스 측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한국의 미용기술과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실력 있는 디자이너가 자신만의 뷰티샵을 자유롭게 오픈하고 운영하면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데르 서울대입구역점은 샤로수길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아데르는 올 상반기 입주 헤어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