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치열한 벌칙 레이스 끝에 킹스미스로 변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 벌칙 레이스(이하 ‘비티파크 : 벌칙 레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크래비티는 가족 역할극을 이어갔다. 게임이 계속될수록 멤버들의 역할 과몰입과 견제도 심해져 웃음을 안겼다.
앞서 1라운드에서 우빈이 승리한 가운데 크래비티는 벌칙자를 정하기 위해 2라운드 ‘꼬치 게임’을 이어갔다. 집중력과 암기력이 중요한 경기에서 우빈의 활약이 계속됐다. 우빈은 꼬치 게임 결승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고, 멤버들은 우빈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적극 어필했다.
이어 3라운드 ‘컬러풀 풍선 폭탄’ 게임이 펼쳐졌다. 패자에게는 컬러풀 밀가루 풍선이 터졌고, 멤버들 얼굴에 다양한 색깔의 밀가루가 쏟아지며 웃음 폭발 비주얼이 완성됐다. 특히 정모와 형준은 하늘색 밀가루를 뒤집어쓴 뒤 아바타 흉내를, 원진과 민희는 노란색 밀가루를 뒤집어쓴 뒤 미니언즈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킹스미스’ 황제성과의 컬래버레이션 벌칙자가 정해졌다. 룰렛을 돌린 결과 성민, 민희, 형준, 정모가 벌칙자로 당첨됐다. 이후 네 사람은 킹스미스와 똑같은 분장을 한 채 노래방에서 만났고, ‘언홀리(Unholy)’ 보컬 강의를 받은 뒤 완벽하게 무대를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크래비티 자체 콘텐츠 ‘비티파크 : 벌칙 레이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