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News1 유승관 기자 |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22대 총선에 출마한다.
노 전 실장은 오는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
지역구는 충북의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이다.
노 전 실장은 청주 흥덕구에서 3선(17~19대) 국회의원과 주중대사,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별다른 정치활동 없이 지내던 그가 최근 지역민들과 스킨십을 시작하면서 총선 등판 가능성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내 경쟁자로는 이강일 전 상당구지역위원장이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6선 도전이 유력하다.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도 출마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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