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어린이병원학교에 임직원이 모은 성금 1170만원과 스마트기기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CFS는 지난 12월 어린이 환자의 건강을 응원하며 ‘1000원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 전국 각지 쿠팡 물류센터 임직원들이 동참해 성금을 모았다.
회사는 직원 성금에 더해 어린이의 디지털 교육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추가로 기부했다.
엄성환 CFS 인사부문 대표는 “힘든 치료를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