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트랜스베버리지가 새해를 맞아 위스키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트랜스베버리지는 고급 가죽 코스터를 포함한 더 글렌그란트 패키지와 하이볼 글라스와 온더락 글라스를 포함한 와일드 터키 패키지를 각각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글렌그란트 패키지는 각각 10년과 12년 패키지로 구성됐다. 구성품으로는 700ml 위스키 1병에 스템 테이스팅 글라스와 스미스앤레더 가죽 코스터가 들어있다. 아보랄리스는 700ml 위스키 1병에 하이볼 글라스가 들어있다. 이 제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판매된다. 더 글렌그란트는 특유의 절제된 품격으로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로 평가받는다.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돼 전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신선한 몰트의 풍미를 선사한다.
와일드 터키 패키지는 50.5도의 101 8년 700ml 위스키 1병에 온더락 글라스와 하이볼 글라스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편의점(GS25·CU·이마트24) 등에서 판매된다. 와일드 터키는 자연 발효와 긴 숙성 기간을 거치며 독특한 향과 깊이 있는 맛을 자랑한다.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 러셀과 그의 아들 에디 러셀, 그리고 손자까지 3대를 아우르며 시대를 초월한 일관된 품질로 사랑받아 왔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새해 첫 출발의 시간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자리에 어울리는 전용잔 패키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쁨과 감격의 시간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위스키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