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협‧농업인단체‧청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 등 19명으로 구성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 심의위원회는 4개 후보 품종 중 지역 재배 특성, 미질, 보급종 종자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뽑았다.
천성태 시 가공수출팀장은 “공공비축미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선정된 품종의 종자 확보와 보급에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농업인에게 매입품종 홍보와 농법을 지도‧교육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