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황지현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10일 황지현은 “반가워 뽁동아♡우리 두찌. 24년1월8일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고 감사해..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우리 뽁동이..무사하고 건강하게 38주동안 잘 지내줬구나ㅠㅜ”라고 적었다.
이어 “그리도 원하고 바라던 우리 두찌♡뽁동이 모든것이 감사하고 기쁜날♡ 그나저나..두찌라 더 배가 아픈건가..아닌건가…난 괜찮은건가..ㅎㅎㅎ자연분만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그냥 임신하는 그 순간부터..너무 힘들었던..시간들..”이라며 “입덧에..경부길이 짧아서 맥수술하고..잦은 수축에 잦은 응급실..거의 누워서 생활하며..버티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틴 38주…그렇게 드디어 만났네..너무 사랑하고 소중해 우리 두찌아드으으을♡ 자신있게 말해본다..10개월동안..나..수고했다 진짜..ㅎㅎ♡”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지현이 아들을 바라보는 모습부터 병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연예계 동료들 및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황지현은 지난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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