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유하나가 임신 후 늘어버린 체중과 건강 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유하나와 야구선수 이용규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유하나는 임신 후 달라진 몸에 대한 고민을 말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용규가 운동선수라 건강에 관심이 많을 텐데 왜 나오셨냐”라는 오지호의 물음에 유하나는 “사실 데뷔 때부터 51kg을 유지했었다. 하지만 임신 후 먹덧으로 76kg까지 쪘다”며 달라진 몸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첫째 아이는 17개월을 모유 수유했고 작은 아이는 6개월 모유 수유를 했다”라며 “아이들은 모유 수유로 건강한데, 전 살도 안 빠지고 허리 디스크도 생겼다.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 다이어트를 어떻게 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런 다이어트 고민에도 출연자들은 “역대급 미인이 나온다고 했는데 정말 대단한 미모다” “얼굴이 너무 작다”며 유하나의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유하나와 이용규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