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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이달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동작구민이 구에서 발주하거나 직접 시행하는 공사, 작업,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의 각종 유해, 위험 요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신고 또는 제안할 수 있는 창구다.
동작구는 구청 도시안전과에 중대재해 예방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홈페이지 신고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위험요소를 관리한다. 신고 내용은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을 정지시키거나 보완 조치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고 접수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