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소리새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상시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리새 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합창 경연대회 참가는 물론 위문 공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서구대표 합창단이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총 3개다. 성악에 소질 있고 서구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연중 상시 모집하며 연 2회(상·하반기) 정기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문화 예술 발전과 구민 화합을 위해 각종 공연과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숨은 인재를 찾는다”라며 “관심 있는 여성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