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찬원이 돈이 많다면 90%를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했다.
11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최악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인생을 돌아봤다.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벌어들이는 하루 수익는 6천만 달러였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800억 원이었다. 연간 수익은 28조 5천억 원으로 알려졌다.
김지윤이 “이 정도 돈을 번다면 뭘 하고 싶냐”고 묻자 이찬원은 “저는 몇 십조를 벌었다면 90%는 사회에 환원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송해나가 “진짜 그 돈이 있다면 그런 생각이 들까요?”라고 묻자 이찬원은 “아니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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