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동준이 최수종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13일 방송된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강감찬(최수종 분)에게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종은 “나 역시도 그 용서를 갈구하고 백성들로부터 받고 싶소. 나에게도 다시 기회를 주길 바라오. 그리고 난 꼭 해낼 것이오 죽음으로는 갚지 못할 그 죄를 살아서 반드시 갚을 거요”라고 말했다.
현종은 “제발 날 좀 도와주시오. 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시오. 난 이 고려를 바꿀 것이오 그리하여 그 어떤 나라도 우리를 침략하지 못하게 만들것이오. 이 땅의 호족들을 모두 제압하겠소. 그들의 권력을 모두 빼앗고 그들의 영토를 모두 되찾을 것이오. 그것으로 백성들의 죄를 씻을 것이오. 경도 나를 따라주시오. 이제는 경이 날 따라주시오. 난 경이 필요하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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