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40년간 포항 생활중 20년 넘게 의사로서 환자로, 때로는 의료봉사 대상인 연로한 어르신들로부터 애로사항 청취, 고민 상담 등을 통해 그분들의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다.
이재원 예비후보는 “용흥동 자택에 노모를 모시고 있어 그분들이 집안 어르신 같고, 남이아닌 또 다른 나의 미래로 보인다”며 “이제는 경로당이 단순한 어르신들의 모임 장소 제공 기능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은퇴자들도 이곳에서 새인생 설계와 재활거점 역할까지도 가능한 방안을 고민할 때가 됐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포항시의 경우 고령화속도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어 포항 실정에 맞추어 ‘노인의 건강과 재활까지 책임지는 보건의료서비스 시설의 한 갈래로 경로당의 기능과 개념을 재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경로당을 노인복합건강복지센터로 탈바꿈시킨다는 노인복지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재원 포항북 예비후보는 그동안 꾸준히 경로시설을 방문하며 직접 개별면담형식으로 건강,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으며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지식들은 앞으로 입법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