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하지원이 우주덕후임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지원은 “‘내가 다른 별에서 왔다’라고 이야기한다더라”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우주덕후였음을 인정했다. 이어 서장훈이 “지구가 너무 답답할 땐 우주 일탈을 즐긴다고”라고 물어 관심을 모았다.
이에 하지원은 “우주비행사가 꿈이기도 했다”라고 고백하며 “요즘은 술을 마시고 기분 좋으면 편한 사람한테는 ‘난 사실 다른 별에서 왔다’라고 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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