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디지털전환(DX)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이경찬)는 통합개발환경 솔루션 ‘DevPro(데브프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비롯해 금융권에서 연이어 도입하는 등 편의성과 높은 생산성을 인정받으며 출시 3개월여 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DevPro’는 투비소프트가 20년 반복의 노하우를 집약해 지난해 9월 선보인 솔루션으로, 시스템 구축 시 반복되는 작업을 최소화해 개발자가 보다 빠르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패키지 솔루션이다.
UX기획부터 UI공통 작업까지 평균 9개월 가량 소요되는 작업 시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할 수 있으며, 최소 인력으로 단시간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따르면 SW기술자 평균임금 상승률은 2022년 6.9%, 2023년 8.25%를 기록하는 등 매년 크게 올라 ‘DevPro’ 도입에 따른 공수 시간 단축과 시스템 구축 단계별 효율적인 인력 배치를 통해 인건비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evPro’는 개발환경구성, 시스템관리, 디자인템플릿, 공통기능 등은 물론 서버 프레임워크와 데이터베이스(DB) 5종 등 다양한 시스템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DevPro’ 도입 시 컨설팅부터 교육, 기술지원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이 업무 화면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DevPro’는 현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투자저축은행, 유니슨, 농협물류, 다비치안경 등이 도입 및 시스템 구축 중이며 공공, 유통, 금융 등 전 산업군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DevPro는 반복되는 업무를 줄여 개발 시간은 단축하고 사회적 비용은 절감하는데 효과적인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